20150519 오사카 첫날

 첫날, 멘붕에 빠지다 

10시 10 오사카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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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해간 요코소 티켓으로 라피도를 타고, 

지하철1일권으로 호텔까지 무사히 찾아갔다

원래 일정은 나카자키쵸카페거리에 갈 생각이였는데 일정을 바꿔서 신사이바시역에서 러블리를 만났다 

러블리와 수니의 성지순례를 하고 수요일의아리스를 갔다

~수요일의 앨리스~

신사이바시역 7번출구에서 도보6분 (아메무라에 위치)

타이거코펜하겐 오사카점 주변

pm7시30 클로즈 주의

사진이 없는 이유는 핸드폰이 멘붕이 왔다 

그렇다, 핸드폰이 무슨짓을 해도 꺼져서 안켜짐 

빅카메라 가서 보조베터리와 충전케이블을 사서 꼈는데도 안됨 ㅋㅋㅋㅋㅋㅋㅋ 

티켓양도 받을 사람이랑 연락해야하는데 연락이 안됨 ㅋㅋㅋㅋㅋㅋ 언니들이랑 저녁먹어야 하는데 연락이 안됨ㅋㅋㅋㅋㅋ 

아직 이틀은 더 버텨야 하는데 벌써 안됨ㅋㅋㅋㅋㅋ 다음날 교토에 가야하는데 핸드폰이 안댐ㅋㅋㅋㅋ 

그래도 다행스럽게 러블리가 같이 있어서 급한 불은 껏당 

그리고 수요일의 앨리스는 사진찰영금지라는것 같다 (한국사람 블로그에서 봤음

갔다 온 후기는

쿠키가 예쁨, 에코백이 갠챠늠, 열쇠고리가 귀여움 

~끗~

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갔당 

이름을 까먹었당 ㅠ_ㅠ 

하지만 한국에서도 유명한 가게였다만 나는 그저 러블리 따라감 ㅇㅇ;; 

맛있었당 튀김 좋아하는 나지만 진짜 물리지 않고 다 먹고 또 주문했당 'ㅅ'ㅋㅋㅋㅋㅋ

아,메뉴 모니터에 한국어 있음 ㅇ_ㅇ!!

이이후에 갔던 초밥집에도 있었다 한국어메뉴 ㅇㅅㅇ!

먹고 난바역까지 걸어갔던 것 같당 

~ Zepp Namba ~

에비스초(Ebisucho) 역에서 도보8분위치

공연전에 언니들을 만나서 다행이 약속장소를 코인라커 앞에서 잡아서 다행스럽게 안헤매고 만났다 

러블리랑 리카둥!

~ 마요네즈는 리카실력 (카오리언니왈: 마요네즈 선생님) ~

리카와 설탕님의 추천으로 온 곳!

맛있었당 

유명뮤지션분도 계셨었다고 한다

메뉴에 김치가 있었지만 한국에서도 잘 안먹는 김치 해외에서 먹을리가 없어서 패스 

웃기게도 호텔에서 충전을 하니 핸드폰이 켜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바보같은 하루가 아닐 수 없지만 재미있었당